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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극 56년 전무송 … ‘세일즈맨의 죽음’은 나의 분신
서울 금호동 연극 ‘세일즈맨의 죽음’ 연습실에서 만난 배우 전무송. ’젊은 후배들과 함께 뛰어다니다 보니 저절로 건강해진다“고 말한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배우 전무송(77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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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권택 102번째 영화 '화장' 김훈 원작 … 오늘 제작발표회
임권택개막식에 이어 4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임권택(77) 감독의 102번째 영화 ‘화장’의 제작발표회가 열린다. ‘화장’의 원작은 화장(火葬)과 화장(化粧)이라는 두 가지 뜻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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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훈의 『화장』 밑그림 삼아 사랑을 덧그린다
한국의 감독들이라면 누구나 다소는 조급증에 시달린다. 구로자와 아키라나 이마무라 쇼헤이 등 전통적으로 노감독의 세계가 올곧이 지배하고 있는 일본과 달리 한국은 그렇지가 않기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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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 영화 다 튼다고요? 그때 무슨 짓 했는지 무섭네, 허허”
임권택 감독은 새 영화 ‘달빛 길어 올리기’의 촬영을 최근 마쳤다. 현재 편집 등 후반작업이 진행 중이다. 1962년의 데뷔작 ‘두만강아 잘 있거라’ 이후 101번째 작품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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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권택 감독 특별 회고전
지난 5월 제5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감독상을 받은 임권택(66·사진) 감독의 특별 회고전이 9월 2~6일 한국영상자료원(서초동 예술의 전당)에서 열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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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영화제 심사 해본 적도 없는데, 위원장 맡아 당황
━ [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] 타이거 사람들 〈3〉로테르담영화제 심사위원장 2014년 베니스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, 김동호 부산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, 배우 문소리